민주, '문재인 출당' 요구한 당원 징계청원…"단합 해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출당을 요구한 당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는다고 3일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장인 강준현 의원은 국민응답센터 국민청원에 청원을 신청한 당원이 당규를 위반한 내용을 게시한 것으로 판단돼 징계청원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당원은 지난 7월 국민응답센터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출당을 요구하는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출당을 요구한 당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는다고 3일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장인 강준현 의원은 국민응답센터 국민청원에 청원을 신청한 당원이 당규를 위반한 내용을 게시한 것으로 판단돼 징계청원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당원은 지난 7월 국민응답센터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출당을 요구하는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국민응답센터는 내규에 따라 지난 2일 이 게시글을 삭제 조치했다. 분열적 표현으로 당의 단합을 해친 해당 행위로 본 것이다.
박 대변인은 "이러한 행위는 당규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로 당원을 모해하거나 허위사실 또는 기타 모욕적 언행으로 당원 간의 단합을 해하는 경우'로 판단된다"며 "이에 청원을 신청한 당원에 대해 징계청원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