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공군 군악대 입대→♥임지연 곰신된다, 공개 열애 4개월만 [종합]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임지연이 연인 이도현 입대로 일명 '곰신'이 된다.

1995년생인 이도현은 8월 14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에 33살 나이에 곰신(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성을 뜻하는 고무신 줄임말)이 되는 임지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4월 1일 양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33세,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28세다. 열애 인정 후 임지연은 이도현 입대를 앞두고 예비 곰신으로 불려왔다. 임지연이 기다림 끝 꽃신을 신을지도 벌써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이도현과 열애 인정 후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이도현을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임지연은 8월 3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넷플릭스 '더 글로리' 사랑받고 성일 오빠 나오고, 도현이가 먼저 나오고 이러니까 '유퀴즈'를 기다렸다. 불러주시지 않을까", “도현이가 테크토닉 춘 것 엄청 후회하고 있다”고 이도현을 편하게 언급했다.

이도현도 JTBC ‘나쁜 엄마’ 종영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칭찬을 많이 해주느냐"는 질문에 "서로 많이 다독이기는 한다. 서로 '할 수 있어' 한다. 저보다 촬영이 많은 상태인데 서로 위로하고 힘을 받는다"는 쿨한 연인 언급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이도현은 입대 전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을 통해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팬미팅은 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