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워존과 모던 워페어 2, 시즌 5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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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배틀넷에서 만날 수 있는 '콜 오브 듀티: 워존(이하 워존)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이하 모던 워페어 2)의 시즌 5가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모던 워페어 2' 시즌 5에선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던 그레이브즈가 코니 그룹에 대한 비밀 정보를 들고 나타나고, 어제의 적인 섀도우 컴퍼니와 힘을 합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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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던 워페어 2' 시즌 5에선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던 그레이브즈가 코니 그룹에 대한 비밀 정보를 들고 나타나고, 어제의 적인 섀도우 컴퍼니와 힘을 합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유저는 DMZ 모드와 '진영 쇼다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레이브즈를 비롯해 오즈, 밀라, 벨리칸, 아서 및 메이스 등 여섯 명의 개성 넘치는 오퍼레이터들도 이번 시즌에 새로 선보였다.
멀티플레이어에는 푼타 마르(Punta Mar), 스트라이크(Strike), 라운지(Lounge) 및 운하(Canal) 등 네 개의 신규 맵이 시즌 시작과 동시에 추가된다.
여기에 킬 수가 늘어남에 따라 다채로운 규칙들이 교체 적용되는 하복(Havoc) 모드를 비롯해 다양하게 변형되는 건파이트(Gunfight) 모드와 대형 깃발 뺏기 모드(Big Capture the Flag)도 만나볼 수 있다.
'워존'에선 본델(Vondel) 전장에서의 챔피언 퀘스트를 필두로 MRAP 및 더트 바이크 등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이동 수단 '아머드 로얄(Armored Royale)'과 게임 전반에서의 화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무기가 추가된다.
한편, 힙합 음악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스눕 독(Snoop Dogg), 니키 미나즈(Nicki Minaj), 21 새비지(21 Savage) 등 세 명의 힙합 아티스트 오퍼레이터들이 정해진 기간 동안 번들로 참전한다.
또한, 정해진 기간 동안 게임에 날마다 접속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80년대, 90년대 및 2000년대에 해당하는 음악 트랙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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