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판 민간아파트 293개 단지 안전점검‥주거동 105개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 아파트 293개 단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다음 주에 시작해 다음달 말까지 진행합니다.
무량판 구조 주거동에는 이미 15만 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공사 중인 주거동은 10만 세대 규모입니다.
지하 주차장에만 무량판을 적용한 단지는 총 184개로 이 중 시공 중인 단지가 59개, 준공된 단지는 125개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 아파트 293개 단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다음 주에 시작해 다음달 말까지 진행합니다.
조사 대상은 2017년 이전 준공된 188개 단지와 현재 공사 중인 105개 단지입니다.
이중 주거동에 무량판을 쓴 곳은 총 105개 단지로, 주거동에만 사용한 단지는 74개, 주거동과 지하 주차장에 함께 쓴 단지는 31개입니다.
무량판 구조 주거동에는 이미 15만 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공사 중인 주거동은 10만 세대 규모입니다.
지하 주차장에만 무량판을 적용한 단지는 총 184개로 이 중 시공 중인 단지가 59개, 준공된 단지는 125개입니다.
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원의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부실시공이 발견되면 시공사 비용으로 보수 보강 공사를 해야 합니다.
정부는 일단 2017년 이후 준공 단지부터 안전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조사 대상 확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0659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땡볕' 잼버리 벌써 500여 명 탈진‥"썩고 더럽고 비싸고" 잡음 속출
- [단독] 본인 음주운전 은폐했던 군검사 출신 변호사 또 음주운전
- "손찌검 안 되니 사진 따귀라도" 사과받은 노인회장 작심한 듯‥ [현장영상]
- 경찰, 샤워 중인 여성 불법 촬영한 30대 캠핑장 관리인 조사 중
- 김영호 통일부장관 "윤석열 정부, 종전선언 절대 추진 안 해"
- "잼버리 간 우리 애들 괜찮은 건가" 외국 '아우성'‥외교관 급파까지
- "화장실 다녀왔어요" 하더니 '흘깃'‥수상한 수험생 주머니에서‥
- '맨날 술먹고 늦나' 엄마 꾸중에‥'인면수심' 아들의 패륜
- 유병언 차남 유혁기, 세월호 참사 9년 만에 국내 송환
- 김기현 "김은경, 마지못해 사과 시늉‥이재명은 잠수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