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중심타선 기용… 키움 홍원기 "득점 위한 최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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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50) 감독이 트레이드로 데려온 외야수 이주형(22)을 5경기 만에 중심타선에 기용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이주형에 대해 "부담이 될거다. 그러나 팀이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든 득점할 방안을 구상했다"며 "기술적으로나 타율을 봐도 이주형을 중심타선에서 쓰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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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50) 감독이 트레이드로 데려온 외야수 이주형(22)을 5경기 만에 중심타선에 기용한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근 키움에서 이주형이 돋보인다. 지난달 29일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유니폼을 입은 이주형은 이적 후 4경기에서 타율 0.333(15타수 5안타)로 활약했다. 직전 경기인 2일 LG전에서도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하는 등 맹타를 휘둘렀다.
3일 LG전에서 이주형은 5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한다. 이적 후 주로 7번, 6번타순에 배치됐지만 이날만큼은 중심타선에서 팀 공격을 이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이주형에 대해 "부담이 될거다. 그러나 팀이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든 득점할 방안을 구상했다"며 "기술적으로나 타율을 봐도 이주형을 중심타선에서 쓰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주형이 주력도 좋고 수비력도 평균 이상이다. 계속 잘할 거라 믿는다"며 "다만 풀타임이 처음이라 아직 적응이 완벽하지는 않다. 계속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축적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은 이용규(지명타자)-김혜성(유격수)-로니 도슨(좌익수)-송성문(3루수)-이주형(중견수)-김웅빈(1루수)-김동헌(포수)-예진원(우익수)-김태진(2루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우완 아리엘 후라도가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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