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아트센터서울, 서울시 건축상 '대상'..."밀도높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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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LG아트센터서울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이 선정됐다.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김태집(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Tadao Ando Architect&Associates가 설계했다.
특히 서울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시설이자 건축물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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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열린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LG아트센터서울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이 선정됐다.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김태집(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Tadao Ando Architect&Associates가 설계했다. 강서구 마곡지구 R&D단지를 조성할 당시 공공기여로 계획된 건축물이다.
3일 LG아트센터 측에 따르면 공공성 높은 민간 문화시설로서 기획, 프로그램, 시공도 측면에서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 가로와 서울식물원 광장, 지하철역사 등 주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 음향의 가변성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시설이자 건축물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앞서 안도 다다오가 지난 3월 30일 내한하여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밀도 높은 건축물이 됐다”며 “세계적으로도 이렇게 기업이 만들어서 기부하는 공연장, 자연과 연결된 공연장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타원형의 공간을 통해 LG사이언스파크로, 서울 식물원으로, 문화의 중심으로 이어져 나갈 것”이라며 “세계의 아티스트들이 찾아오고, 새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그것을 본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고, 그들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공간이 될 것”을 바랐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9~10월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중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수상작 전시를 진행한다.
#공연 #LG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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