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열애' 쿨한 인정..블랙핑크, YG 동행 계속될까[★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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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지수의 열애 인정으로 다시금 화제를 모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의 동행은 계속될까.
YG가 소속 아티스트들의 열애설을 부인한 적은 많았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인정하는 경우는 이번 지수의 열애 이전에 빅뱅 멤버 태양이 대표적인 케이스였다.
당시 YG 수장 양현석이 배우 민효린 당시 소속사였던 JYP 수장 박진영과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이야기를 나눴고 열애를 인정하기로 한 일화도 화제가 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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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지수의 열애 인정으로 다시금 화제를 모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의 동행은 계속될까.
YG는 3일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좀처럼 보기 힘든 YG의 열애설 관련 대응이었다. YG는 그간 아티스트의 사생활 관련 이슈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YG가 소속 아티스트들의 열애설을 부인한 적은 많았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인정하는 경우는 이번 지수의 열애 이전에 빅뱅 멤버 태양이 대표적인 케이스였다. 당시 YG 수장 양현석이 배우 민효린 당시 소속사였던 JYP 수장 박진영과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이야기를 나눴고 열애를 인정하기로 한 일화도 화제가 될 정도였다.
이번 지수의 열애 역시 YG의 본인 확인 절차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 YG가 해당 아티스트 열애 이슈와 관련해 바라봤던 시각은 분명 다른 이들과의 온도 차이도 분명히 있기도 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경우 엑소 멤버 카이와 열애설이 터졌을 때 SM이 이를 인정한 반면 언급조차 하지 않았고 소속사 선배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이야 더더욱 언급할 이유가 없었다.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 때도 언급은커녕 두 사람의 모습이 찍힌 여러 사진들을 유포한 것에 대한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만 내놓았었다.
로제와 리사의 열애설의 경우 아예 '말도 안되는 소문'으로만 치부하는 정도의 느낌도 있었을 정도였다. 공통적으로 해외 매체에서 먼저 열애설을 제기한 케이스였는데 약간 다른 점이었다면 로제는 역시 매니지먼트를 함께 담당했던 배우 강동원과 함께 아예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추가적으로 발표했지만 리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이런 와중에 블랙핑크는 YG와의 재계약이 코앞이다. 2016년 8월 8일 데뷔 이후 올해가 그야말로 '마의 7년'이다.
일단 YG의 블랙핑크 재계약 관련 가장 최근 입장은 지난 7월 12일 리사의 열애설과 스케줄 관련 이슈 때였다. 당시 리사가 최근 YG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해서 스케줄 소화가 어렵다는 답변을 전했다는 중국 모 에이전시의 주장이 제기되며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에 대해 YG는 블랙핑크 4명과의 재계약에 대해 여전히 논의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리고 "리사의 8월 스케줄 불발은 투어 및 개인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라고 밝혔다.
2016년 8월 8일 데뷔 이후 엄청난 화제성과 함께 다수의 메가 히트곡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난 블랙핑크와 YG의 동행도 계속될 지 주목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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