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지키고 싶다”며 ‘文 출당’ 요구한 당원 징계 청원
김승환 2023. 8. 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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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는 최근 당 국민청원에 문재인 전 대통령 출당을 요구한 당원에 대해 징계청원을 제출하기로 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해당 당원의) 행위는 당규 제14조 제1항 제4호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로 당원을 모해하거나 허위사실 또는 기타 모욕적 언행으로 당원 간 단합을 해하는 경우'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원은 지난달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문 전 대통령 출당을 요구하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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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는 최근 당 국민청원에 문재인 전 대통령 출당을 요구한 당원에 대해 징계청원을 제출하기로 했다. 이 당원은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자로 추정된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해당 당원의) 행위는 당규 제14조 제1항 제4호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로 당원을 모해하거나 허위사실 또는 기타 모욕적 언행으로 당원 간 단합을 해하는 경우’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원은 지난달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문 전 대통령 출당을 요구하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당 국민응답센터는 이 글에 대해 ‘분열적 표현으로 당의 단합을 해치는 해당 행위’로 판단해 이달 2일 내규에 따라 삭제 조치했다.
이 당원은 문제가 된 글에서 “이재명을 지키고 싶다”며 “문재인을 제명시키고 수박을 척결하고 윤석열을 탄핵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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