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전북현대전에 이강인 벤치·네이마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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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전북 현대와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일단 벤치에서 시작한다.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PSG와 전북현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친선 경기가 열린다.
이날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을 이날 선발 명단에서는 빼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현대의 선발 명단에는 박재용, 하파 실바, 토마스 페트라섹, 한교원, 홍정호, 문선민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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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전북 현대와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일단 벤치에서 시작한다. 브라질 출신 특급 공격수 네이마르는 선발로 나온다.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PSG와 전북현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친선 경기가 열린다. 이날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을 이날 선발 명단에서는 빼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출전을 장담한 만큼 출전이 유력하다. 루이스 감독은 “이강인은 경기를 뛰기 좋은 컨디션”이라면서 “몇 분일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공격수 네이마르는 선발 선수로 뽑혔다. 이번 방한에 앞서 진행된 일본투어 3경기에선 모두 결장했다. 가벼운 부상 때문이었으나 제 컨디션을 찾은 것으로 판단된다. 네이마르는 마르코 베라티, 다닐루 페레이라, 킬리안 음바페의 동생 에당 음바페 등과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현대의 선발 명단에는 박재용, 하파 실바, 토마스 페트라섹, 한교원, 홍정호, 문선민 등이 포함됐다. 백승호와 박진섭 등은 후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전반과 후반을 나눠 두 팀으로 나눠서 뛸 계획”이라며 “선수당 최대 45분씩 뛰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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