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직접 디자인한 포르쉐 위에 올라타...'영앤리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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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명품 외제차 위에 앉아 치명적인 포즈를 취했다.
3일, 제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명품 차량에 올라탄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당 차량은 제니가 포르쉐와 협업해 직접 디자인한 차량이다.
제니는 지난해 10월 차량을 디자인한 소감으로 "차량 내부를 디자인할 때 구름 속에 앉아 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차의 색감이나 디테일이 원하던 대로 나와서 기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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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명품 외제차 위에 앉아 치명적인 포즈를 취했다.
3일, 제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명품 차량에 올라탄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당 차량은 제니가 포르쉐와 협업해 직접 디자인한 차량이다.
차종은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Taycan 4S Cross Turismo for Jennie Ruby Jane)'이다. 차량 앞문엔 제니의 풀 네임인 'Jennie Ruby Jane', 차량 뒷문엔 제니의 별명 'NINI가'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사진 속 제니는 심플한 민소매 원피스와 하늘색 가방을 매치해 상큼함을 더했다. 제니는 당장이라도 레이싱할 것 같은 종아리까지 오는 볼드한 운동화로 멋을 냈다. 아방가르드한 선글라스를 머리띠처럼 쓴 채 윙크를 한 제니는 '핫걸' 의 매력을 배가했다.
제니는 지난해 10월 차량을 디자인한 소감으로 "차량 내부를 디자인할 때 구름 속에 앉아 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차의 색감이나 디테일이 원하던 대로 나와서 기뻤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렬한 블랙 속에 순수한 구름의 영감을 표현하고 싶었다. 외부는 잭 블랙 메탈릭과 마이센 블루로 메인 컬러를 선정하고 내부에는 화이트 시트로 구름에 둥둥 떠있는 느낌을 내고 싶었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제니는 HBO 드라마 '디 아이돌'로 배우 데뷔를 해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제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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