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자두 사러 오세요” 영천 과일축제 11~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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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오는 11~13일 과일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는 과일축제는 '한여름의 시원·달콤한 만남, 영천 후르츠'를 표어로 농협 공판장과 농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행사를 통해 영천 과일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교통과 주차, 안전, 위생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고, 과일만을 주제로 차별화된 축제가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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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오는 11~13일 과일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전날 최기문 시장과 정재용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설명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과일축제는 ‘한여름의 시원·달콤한 만남, 영천 후르츠’를 표어로 농협 공판장과 농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 7개 농협과 작목반에서 달고 맛있는 복숭아와 자두를 대량으로 판매한다.
개막행사, 과일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특별무대공연, 힐링음악회 등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역대 가요제 수상자 간의 왕중왕전, 과일 무료 시식, 어린이 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행사를 통해 영천 과일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교통과 주차, 안전, 위생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고, 과일만을 주제로 차별화된 축제가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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