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패스 받을 공격수 드디어 영입 종결! ‘벤피카 스타 공격수’ PSG 이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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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뜨거워진 곤살로 하무스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3일(한국 시각) '파리는 총 8000만 유로(한화 약 1137억 원)의 제안으로 벤피카 경영진을 설득했고 곧 발표될 예정이다. 거래가 거의 끝났다. PSG는 5년 계약을 맺을 하무스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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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갑자기 뜨거워진 곤살로 하무스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3일(한국 시각) ‘파리는 총 8000만 유로(한화 약 1137억 원)의 제안으로 벤피카 경영진을 설득했고 곧 발표될 예정이다. 거래가 거의 끝났다. PSG는 5년 계약을 맺을 하무스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무스는 포르투갈의 신성 공격수다. 오프 더 볼이 상당히 뛰어난 공격수로 빈 공간으로의 침투나 윙어와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서 공격의 흐름을 이어가 주는데 능하다. 가장 강점으로는 슈팅인데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왼발로도 강력한 슈팅을 만들어 내는 선수다.
2021/2022 시즌부터 벤피카(포르투갈)에서 본격적으로 기용된 그는 같이 기용되던 다르윈 누녜스의 이적으로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를 잡았다. 2022/2023 시즌 포텐이 완전히 터져 버린 그는 메흐디 타레미의 뒤를 이어서 리그 19골로 득점 2등을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로 활약했다. 16강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호날두를 대신해서 선발로 나온 그는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이적에서 그는 여러 유럽 클럽들에게서 관심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보였지만 PSG가 스트라이커 자리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입에 매달렸다.
PSG의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루이스 캄포스가 하무스를 1순위로 뽑았으며 알 켈라이피 회장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하무스의 영입을 승인했다.
헤코르드는 ‘벤피카는 하무스를 바이아웃보다 낮은 8000만 유로의 가격으로 협상에 응하겠다는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알렸고, PSG의 제안은 그 가치에 부합하며 벤피카의 재정적 요구를 충족한다.’고 밝히며 이적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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