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지수와 열애 인정 후 SNS 팔로워 급증···400만 돌파 임박

안보현-지수. 각 소속사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를 인정한 안보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가 급증했다.

안보현은 3일 지수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다룬 보도가 나왔고, 이내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호감을 갖고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열애를 인정한 후 덩달아 안보현의 SNS 팔로워 수가 급증했다. ‘이태원 클라쓰’, ‘마이 네임’ 등으로 K-드라마를 즐기는 해외 팬들에게 익숙한 안보현이기에 기존 SNS 팔로워 수가 많았지만, K팝 대표주자인 지수와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팔로워 수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기존 안보현의 SNS 팔로워 수는 약 360만 이었지만, 열애 인정 후 약 6시간 밖에 지나지 않은 현재 392만으로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안보현의 게시글에는 지수와 블랙핑크 국내, 해외 팬들이 모여 “잘 부탁한다”,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을 응원하고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