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같은 아픔 없다”… KCC, G리그 ‘더블더블’ 알리제 존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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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멤버로 2023~2024시즌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전주 KCC가 마지막 퍼즐인 외국인 선수 구성까지 완료했다.
KCC에 새로 합류한 새 외국인 선수의 기록은 화려하다.
KCC는 3일 새 외국인 선수 알리제 존슨(201㎝)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KCC 관계자는 "존슨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몇 년전부터 유심히 지켜봤다"며 "성격도 착하고 성실한 것은 물론 코트 위에서 공격은 물론 수비도 뛰어나 기대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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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멤버로 2023~2024시즌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전주 KCC가 마지막 퍼즐인 외국인 선수 구성까지 완료했다. KCC에 새로 합류한 새 외국인 선수의 기록은 화려하다. 하지만 KCC가 지난시즌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워크에식도 갖춘 선수가 필요하다. KCC는 농구는 물론 태도까지 훌륭한 선수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NBA에서 큰 빛을 보지 못한 존슨은 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존슨은 G리그 22경기에서 평균 15.5점을 넣었고 12.2리바운드를 잡아냈다.
KCC는 존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KCC는 지난 시즌 론데 홀리스-제퍼슨을 영입하며 우승을 꿈꿨다. 하지만 홀리스-제퍼슨은 태도에 문제를 보이며 한국 리그에 적응하지 못한 채 결국 방출됐다. 한국을 떠난 홀리스-제퍼슨은 필리핀 리그에서 트리플 더블 소식을 전하며 KCC를 속상하게 만들었다.
KCC 관계자는 “존슨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몇 년전부터 유심히 지켜봤다”며 “성격도 착하고 성실한 것은 물론 코트 위에서 공격은 물론 수비도 뛰어나 기대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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