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잼버리에 의료인력 30여명·공병대 등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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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폭염 속에 개최 중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의료인력과 공병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잼버리 대회에 파견 중인 군의관과 간호장교, 응급구조사 등 10여명에 더해 내일까지 30여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방부에 잼버리 현장에 공병대를 지원하고 응급상황에 대응하도록 군의관을 파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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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폭염 속에 개최 중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의료인력과 공병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잼버리 대회에 파견 중인 군의관과 간호장교, 응급구조사 등 10여명에 더해 내일까지 30여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군 공병대도 지원해 참가자들이 온열질환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과 샤워시설, 야전침대 등 간이 편의시설을 증설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육군은 잼버리 개최에 앞서 대회를 총괄하는 조직위원회로부터 소형 발전기 지원 요청을 받고 발전기를 일부 보낸 상태입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방부에 잼버리 현장에 공병대를 지원하고 응급상황에 대응하도록 군의관을 파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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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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