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천안함 티셔츠’ 입은 尹…휴가 이틀째 진해 해군기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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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이틀째인 3일 천안함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군항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전날(2일) 저녁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한 뒤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 도착해 숙박했다고 대변인실이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부터 오는 8일까지 여름휴가다.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 동안 대통령 휴양지인 경남 거제 저도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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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이틀째인 3일 천안함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군항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전날(2일) 저녁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한 뒤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 도착해 숙박했다고 대변인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진해 해군기지는 해군 잠수함사령부와 미군 해군 함대지원단 등이 있어 한미동맹과 해군작전의 핵심기지로 여겨지는 곳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천안함의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한 채 진해 해군기지 내 군항을 둘러봤다. 또 해군 함정이 정박해 있는 모항에서 장병들을 만나 격려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 7월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했을 때도 천안함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부터 오는 8일까지 여름휴가다.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 동안 대통령 휴양지인 경남 거제 저도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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