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00회 직항"...제주 드림타워, 카지노·호텔 역대급 실적

이지은 2023. 8. 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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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7월 카지노와 호텔 양대 부문에서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7월 카지노 매출은 200억원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호텔 매출은 120억원대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8월부터는 더 많은 직항노선이 예고돼 있다"며 "리오프닝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드림타워의 실적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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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데일리TV 뉴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7월 카지노와 호텔 양대 부문에서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7월 카지노 매출은 200억원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호텔 매출은 120억원대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카지노 순매출이 월간 기준으로 2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21년 6월 개장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 6월 주 60회 정도에 머물던 해외 직항노선이 중국과 홍콩 등으로 확대되며 최근 주 100회 직항 체제에 들어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8월부터는 더 많은 직항노선이 예고돼 있다”며 “리오프닝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드림타워의 실적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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