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중동 정보 교환 필요성 강조

최서진 기자 2023. 8. 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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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3일 외교부에서 나가오카 간스케 일본 외무성 중동아프리카국장과 제10차 한-일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일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는 2014년 제1차 회의 이래 개최돼 왔다.

또한 이번 정책협의회가 양국 중동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중동 정세와 관련해 현지 공관을 포함한 외교부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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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관련 공관 협력 강화
[서울=뉴시스]김은정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3일 외교부에서 나가오카 간스케 일본 외무성 중동아프리카국장과 제10차 한-일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3.08.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김은정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3일 외교부에서 나가오카 간스케 일본 외무성 중동아프리카국장과 제10차 한-일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일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는 2014년 제1차 회의 이래 개최돼 왔다.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2021년 11월 화상 개최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최근 중동 정세 변화를 평가하고, 중동 관련 유사한 입장을 공유하고 있는 양국간 활발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또한 이번 정책협의회가 양국 중동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중동 정세와 관련해 현지 공관을 포함한 외교부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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