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안양농협, 쌀 품질향상 위해 무상 항공방제

이상희 2023. 8. 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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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 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지역쌀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8월 중순까지 무상 항공방제를 한다.

안양농협은 무인헬기 2대와 드론 7대를 이용해 안양면의 벼 전체 면적 830㏊에 총 2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할 계획이다.

항공방제 시 아미노산과 규산 등 각종 영양제도 함께 살포해 도복방지, 미질향상 등의 효과로 지역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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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 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지역쌀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8월 중순까지 무상 항공방제를 한다. 

안양농협은 무인헬기 2대와 드론 7대를 이용해 안양면의 벼 전체 면적 830㏊에 총 2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 항공방제는 520농가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억6000만원을 들여 진행된다. 항공방제 시 아미노산과 규산 등 각종 영양제도 함께 살포해 도복방지, 미질향상 등의 효과로 지역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중 조합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번 영양제 살포는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농협이 마땅히 해야 할 사업”이라며 “매년 지자체와 협력해 2차 방제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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