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코레일·강릉시와 파트너십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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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릉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주요 사업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 청년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미래세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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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유통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릉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주요 사업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 청년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철도공사는 강릉 역사를 활용한 청년창업 운영 공간을 제공하고, 강릉시는 지역 기반 청년창업 희망자를 선정한다.
코레일유통은 창업 초기 사업 안정화를 위한 운영경비 지원과 매장 운영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협약의 결과로 강릉역 맞이방에서 5개월간 청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강릉시 청년센터의 모집공고를 통해 희망업체를 접수받아 최종 선정된 5개 청년기업이 8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1개월씩 매장을 운영한다.
각 기관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연결과 확장이라는 경영 전략에 따라 전국 지자체, 중소기업 등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주군, 인제군 등 지자체와 협력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한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올해 4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와 협력해 강릉역에 지역 특산물 판매장을 열고, 수익금 전액과 추가 기금을 산불 피해 이재민 생활 복구 자금으로 기부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미래세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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