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 새 외인선수 알리제 존슨 영입..."공수전환 빨라"

권수연 기자 2023. 8. 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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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새로운 외인선수를 영입했다.

전주 KCC는 "외국인 선수 알리제 존슨(201㎝)을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미국 미주리주립대 출신의 파워 포워드인 존슨은 지난 2018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0순위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KCC 측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며 "공수 전환도 빨라 득점과 공수 밸런스 등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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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KCC]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새로운 외인선수를 영입했다.

전주 KCC는 "외국인 선수 알리제 존슨(201㎝)을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미국 미주리주립대 출신의 파워 포워드인 존슨은 지난 2018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0순위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NBA 무대에서는 정규리그 통산 76경기에 나와 평균 2.5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프로 데뷔 이후 NBA와 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만 경력을 쌓았다.

직전 22-23시즌에는 G리그에서 22경기 출전에 평균 15.5점, 12.2리바운드의 성적을 기록했다.

KCC 측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며 "공수 전환도 빨라 득점과 공수 밸런스 등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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