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 "속상해 찾아오는 시민 외면?…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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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힘들고 속상해서 찾아오는 시민을 외면한 채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장이 민원인을 직접 만나 고충을 해소하는 '오늘은 통(通)하는 날'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공약인 오늘은 통하는 날 행사는 관련 부서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안을 시장에게 직접 설명하고 요청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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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힘들고 속상해서 찾아오는 시민을 외면한 채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장이 민원인을 직접 만나 고충을 해소하는 ‘오늘은 통(通)하는 날’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공약인 오늘은 통하는 날 행사는 관련 부서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안을 시장에게 직접 설명하고 요청하는 자리이다.
주 시장은 앞서 전날 동경주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해안도로 개설, 시행사의 불법 증축에 따른 피해시설 양성화, 대형 건설사의 할인분양 관련 지자체 중재, 외국인 대상 숙박업 행정제재 완화 등의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주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안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한 뒤 관련 부서와 해결점을 찾기로 했다. 또 후속 대화를 통해 충분한 답변을 하도록 조치했다.
경주시의 '오늘은 통하는 날' 행사 관련 문의는 시민소통협력관(054-760-2601)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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