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옆자리는 내 거' 장난꾸러기 네이마르→이강인 툭툭 치더니→다 같이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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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31)와 이강인(22)의 '절친 모드'가 또 포착됐다.
네이마르는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버스 뒷좌석에 나란히 탑승해 함께 이동하고 있는 이강인과 파비안 루이스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PSG는 입국 당일인 지난 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팬들에게 훈련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때 네이마르는 팬들이 이강인의 이름을 외칠 때마다 그의 손을 대신 들어 올리며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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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31)와 이강인(22)의 ‘절친 모드’가 또 포착됐다.
네이마르는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버스 뒷좌석에 나란히 탑승해 함께 이동하고 있는 이강인과 파비안 루이스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 이들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네이마르가 자신의 다리를 툭 치며 카메라로 찍고 있다고 하자 ‘브이’로 답했다. 옆에 있던 루이스도 ‘브이’를 하며 훈훈한 장면에 동참했다.
PSG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펼친다.
네이마르와 이강인이 부쩍 친해진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PSG는 입국 당일인 지난 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팬들에게 훈련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때 네이마르는 팬들이 이강인의 이름을 외칠 때마다 그의 손을 대신 들어 올리며 흔들었다.
이강인은 지난달 9일 PSG로 이적, 한 달도 안 돼 2017년부터 PSG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와 급속도로 친해졌다. 이강인에게 구단 내 사회생활엔 적응기가 필요 없는 듯 보인다.
이날 전북현대와 경기에서 이강인의 출전 여부에 관심일 쏠리고 있다. 지난달 22일 프랑스에서 열린 르아브르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 나섰던 이강인은 당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아웃 됐다. 이후 지금까지 그라운드와 멀어져 있다.
일단 2일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의 출격 대기를 알렸다. 이강인 역시 몸이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말했다.
전북현대전에 PSG는 네이마르를 비롯해 마르코 베라티, 후안 베르나트, 다닐루 페레이라, 셰르 은두르, 레벵 퀴르자와, 이스마엘 가르비, 세리프 나가, 에단 음바페, 위고 에키티케를 선발로 내세운다. 골문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지킨다. 이강인과 마르코 아센시오, 비티냐, 뤼카 에르난데스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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