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잼버리 스카우터 대원들 “우리가 스스로 치우며 서로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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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북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서는 화장실을 대원들이 돌며 함께 치우고 있다.
대회에 참여하는 한 스카우트 대원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난관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스카우트 정신을 배우는 행사다. 비·폭염·벌레 등의 어려운 고비를 함께 헤쳐나가는 극복의 과정이며, 우리가 대회에 참가한 이유"라며 "대원과 함께하는 과정이 매우 즐겁다. 마치 호텔처럼 편안하게 모든 것을 다 갖춰 놓은 대회라면 왜 대한민국에 와서 대회에 참석하겠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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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북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서는 화장실을 대원들이 돌며 함께 치우고 있다.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봉사하며, 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고 있는 것이다.
대회에 참여하는 한 스카우트 대원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난관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스카우트 정신을 배우는 행사다. 비·폭염·벌레 등의 어려운 고비를 함께 헤쳐나가는 극복의 과정이며, 우리가 대회에 참가한 이유”라며 “대원과 함께하는 과정이 매우 즐겁다. 마치 호텔처럼 편안하게 모든 것을 다 갖춰 놓은 대회라면 왜 대한민국에 와서 대회에 참석하겠냐”고 반문했다. 잼버리(jamboree)의 어원은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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