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지트로닉스, 오버행 우려에 발목 잡혔나...상장 첫날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화 반도체 전문기업 시지트로닉스가 오늘(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시지트로닉스는 이날 공모가 2만5000원보다 7.6% 하락한 2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지트로닉스의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450만6250주)의 절반 이상인 56.33%(253만8205주)에 달해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지트로닉스는 이날 공모가 2만5000원보다 7.6% 하락한 2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지트로닉스의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450만6250주)의 절반 이상인 56.33%(253만8205주)에 달해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회사는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703.85대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8000~2만원) 상단을 초과해 확정했습니다.
일반 청약에서도 최종경쟁률 918.6대1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으로 2조원 이상을 모았습니다.
기업공개(IPO) 흥행에 성공한 만큼 재무적 투자자(FI)들이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단행할 수 있어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전도체 개발’ 퀀텀에너지, 협력사 무단도용 의혹
- "아내와 별거"…트뤼도 캐나다 총리 SNS에 이혼 발표
- “가상화폐는 증권?”…미국 법원 엇갈린 판결, 투자자 혼란
- "가장 쇼킹했던 건"...잼버리 대원 학부모 '분통'
- 몇 번이고 성폭행…“피로 회복제야” 졸피뎀 건네고 이뤄졌다
- 정해인 "지수♥안보현 열애 몰랐다…건강한 사랑 이어가길" [인터뷰]
- "목숨 걸고 뛰었다" 검단신도시 점령한 들개 무리들
- [단독]'성희롱 신고' 직원 되레 해고...노동위, 대웅제약 관계사 조사 착수
- 20㎝ 흉기 들고 주택가 터벅터벅…8만원 내고 풀려나
- 임산부, 독립을 위해 폭탄을 들다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