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데이터 통제 강화‥"회원 1백만 명 이상 기업 연 1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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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개인정보를 보유한 기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감독을 총괄하는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오늘 '개인정보 보호 준법 감사 관리 방법' 초안을 발표하고 주민 의견을 구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특히 1백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경우에는 최소 연 1회 이상 법률이나 행정 법규에 맞게 개인정보를 처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 1백만 명 미만의 개인정보 취급자는 2년에 한 번씩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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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개인정보를 보유한 기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감독을 총괄하는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오늘 '개인정보 보호 준법 감사 관리 방법' 초안을 발표하고 주민 의견을 구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초안에는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준법 감사를 실시하거나 전문기관에 위탁해 감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특히 1백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경우에는 최소 연 1회 이상 법률이나 행정 법규에 맞게 개인정보를 처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 1백만 명 미만의 개인정보 취급자는 2년에 한 번씩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중국은 인구가 14억 명에 달해 상당수의 인터넷 기업이 회원수가 1백만 명을 훌쩍 넘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063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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