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체크스윙 판정항의 SSG 김원형 감독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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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스윙 판정에 항의해 퇴장 조처를 당한 김원형 SSG 김원형 감독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KBO는 3일 오후 김 감독에게 경고 조처했다고 밝혔다.
KBO는 "김 감독이 퇴장 이후에도 심판에게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며 더그아웃에서도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지속했다.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1항에 의거, 김원형 감독에게 경고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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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스윙 판정에 항의해 퇴장 조처를 당한 김원형 SSG 김원형 감독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KBO는 3일 오후 김 감독에게 경고 조처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 말 수비 때 상대 팀 김상수의 스윙을 1루심이 잡아주지 않자 불만을 나타내다가 퇴장당했다.
KBO는 "김 감독이 퇴장 이후에도 심판에게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며 더그아웃에서도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지속했다.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1항에 의거, 김원형 감독에게 경고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재발하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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