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여름 피서지로 인기

이창재 2023. 8. 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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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이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이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의성군에 따르면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지난달 1일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의성군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오셔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여름철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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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국박물관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호응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이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이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의성군에 따르면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지난달 1일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의성군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전경 [사진=의성군]

특히 자이언트 트리, 왕릉발굴터 놀이 벽, 유물발굴터 분수, 터널 분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물놀이 시설로 인해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물놀이장은 청소년과 어른(만 13세 이상) 5천원, 어린이(만 2~12세) 3천원이며, 의성군민은 각 반값이 적용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은 박물관 휴관일로 인해 휴장하며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조문국박물관은 또 물놀이외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 매주 주말 '영화상영', 아이들이 실내에서 뛰어놀 수 있는 '상상놀이터'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오셔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여름철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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