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다음주부터 소아·청소년과 월·목 야간진료 개시

남승렬 기자 2023. 8. 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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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은 3일 소아·청소년 환자을 위해 주 2차례 야간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 관계자는 "취약시간대 소아·청소년 환자의 외래진료 공백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의료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충원해 내년까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가 야간·주말에 상관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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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은 3일 평일 낮 시간에 내원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주 2회 야간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이 대구시 동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의료원의 기능 강화와 내부 혁신 방안을 발표하는 모습. 2022.12.7/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료원은 3일 소아·청소년 환자을 위해 주 2차례 야간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진료는 오는 7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6~9시다.

의료원은 또 인근 4개 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해 윤번제로 야간에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의료원 관계자는 "취약시간대 소아·청소년 환자의 외래진료 공백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의료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충원해 내년까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가 야간·주말에 상관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곳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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