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이탈리아 레전드' 부폰, 45세에 현역 은퇴...'사우디 412억 연봉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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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레전드 골키퍼가 장갑을 벗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B의 파르마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잔루이지 부폰의 현역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부폰은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위대한 골키퍼 중 한 명인데요.
2년 동안 계속 선수 경력을 이어간 부폰은 지난 시즌을 마친 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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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한림/장하준 기자] 이탈리아 레전드 골키퍼가 장갑을 벗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B의 파르마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잔루이지 부폰의 현역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부폰은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위대한 골키퍼 중 한 명인데요. 1994년 파르마에서 데뷔한 후, 2001년부터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무려 17년 동안 유벤투스의 골문을 지켰는데요. 이후 2018년 잠시 파리 생제르망에 몸담은 뒤, 1년 만에 유벤투스에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프로 데뷔팀인 파르마로 돌아가 조용한 말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2년 동안 계속 선수 경력을 이어간 부폰은 지난 시즌을 마친 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제안받은 연봉은 무려 2,5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412억 원인데요.
올해 45살의 선수가 쉽게 거절할 수는 없는 금액. 하지만 부폰은 이 제안을 아랑곳하지 않으며 박수칠 때 떠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총 29년 동안 선수 경력을 이어간 부폰. 파르마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망 시절을 통틀어 통산 975경기에 출전했으며,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선 A매치 176경기를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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