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시민분향소 23일까지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서 운영

박건영 기자 2023. 8. 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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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가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 1층에 마련된다.

분향소는 4일부터 23일까지 오전 9시~오후 8시 운영한다.

도는 유가족과 협의해 합동분향소 운영을 전날 종료하고, 시민분향소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민분향소 운영은 시민단체와 유족 등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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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에 마련된 궁평2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추모객들이 조문하고 있다. 2023.7.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가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 1층에 마련된다.

분향소는 4일부터 23일까지 오전 9시~오후 8시 운영한다.

유가족은 도의회 청사 1층의 합동분향소를 1개월 연장해달라고 했으나, 충북도는 수해복구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거절했다.

도는 유가족과 협의해 합동분향소 운영을 전날 종료하고, 시민분향소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민분향소 운영은 시민단체와 유족 등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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