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2 야구대표팀, 세계선수권 한일전서 4-7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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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하(U-12) 야구대표팀이 2023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2 야구월드컵(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서 '숙적' 일본에 패했다.
한국은 3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1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4-7로 졌다.
3회에도 1점을 추가로 내준 한국은 4회초 이진웅의 솔로홈런과 박준형의 적시타 등으로 4-5까지 추격했다.
한국은 4일 대만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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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12세 이하(U-12) 야구대표팀이 2023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2 야구월드컵(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서 '숙적' 일본에 패했다.
한국은 3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1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4-7로 졌다.
한국은 1회에 2점홈런을 맞고 끌려갔다. 2회에도 또 한 번 투런포를 허용하며 0-4까지 밀렸다.
3회에도 1점을 추가로 내준 한국은 4회초 이진웅의 솔로홈런과 박준형의 적시타 등으로 4-5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4회말 솔로홈런을 맞고 실점한 데 이어 5회말 수비 실책으로 한 점을 더 내주며 결국 4-7로 졌다.
예선라운드에서 1승1패를 안고 올라온 한국은 1승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4일 대만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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