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K 치킨 맛보고 엄지척!

이환주 2023. 8. 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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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서 2023 새만금스카우트 잼버리 참여를 위해 찾은 각국의 외국 청년들이 한국 치킨과 라면 등을 맛보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2023 새만금스카우트 잼버리에 국제운영요원(IST)으로 참여해 3일 한국문화 및 산업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하림푸드로드를 찾은 영국 출신 클로에 시어스 일행은 '한국의 식품산업 현장이 매우 스마트하고 위생적'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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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만금스카우트 잼버리 참여를 위해 한국을 찾은 국제운영요원들이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공장을 찾아 닭고기 생산 과정(발골)을 지켜보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 2023 새만금스카우트 잼버리 참여를 위해 찾은 각국의 외국 청년들이 한국 치킨과 라면 등을 맛보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2023 새만금스카우트 잼버리에 국제운영요원(IST)으로 참여해 3일 한국문화 및 산업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하림푸드로드를 찾은 영국 출신 클로에 시어스 일행은 ‘한국의 식품산업 현장이 매우 스마트하고 위생적’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클로에는 "한국의 치킨과 라면이 궁금했는데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먹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맛도 놀랍도록 좋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에 돌입한 잼버리 참가자 가운데 100여명이 전북 익산의 하림 본사와 하림산업의 닭고기 및 라면, 즉석밥 등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이들은 '하림치킨로드'에서 치킨이 생산되는 전 공정을 견학하고, 신선한 닭고기 구이와 너겟 등 다앙한 육가공제품들을 즉석에서 맛보는 체험을 했다. 하림은 최근 닭고기를 넘어 '미식' 브랜드를 앞세워 즉섭밥, 간편식 등을 출시 중인데 해외 참가자들도 이날 현장 견학은 물론 제품들을 직접 맛봤다. 이날 하림치킨로드를 찾은 참석자들은 영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일본, 베트남, 중국, 오스트리아, 호주, 홍콩, 미국 등 다국적 인원으로 구성됐다.

잼버리 운영요원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전세게 약 3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하림은 새만금잼버리대회 기간인 이달 8일부터 150여 개국 4만5000여 명 참가자 전원이 닭고기를 주재료로 저녁을 함께 하는 ‘잼버리 빅디너’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또 잼버리 현장(델타존)에도 닭고기와 장인라면 등 미식제품을 시식 체험하는 부스를 대회기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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