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개최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제주CC에서 3일 개막했다.
올해로 10회째는 맞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총상금은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으로 국내 최정상 여자 골퍼들이 총출동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주년 맞아 E(환경)·S(나눔)·G(상생) 컨셉으로 대회 운영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개최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제주CC에서 3일 개막했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28∙솔레어)을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동부건설)과 KLPGA 상금순위 1위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3위 이예원(20∙KB금융그룹), 4위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슈퍼루키 방신실(19∙KB금융그룹) 등 13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제주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10주년을 기념해 E(환경)·S(나눔)·G(상생) 컨셉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친환경 대회로 만들기 위해 스텝복과 공식 기념 모자를 페트병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었다. 다 마신 투명 페트병을 모아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하면 리사이클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블랙스톤 제주 수영장을 오픈해 워터피크닉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룰렛과 퍼팅이벤트, MUSIC & BBQ파티,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만드는 소상공인 홍보부스와 협찬사 홍보부스들이 함께해 풍성한 이벤트들도 준비했다.
또한, 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인 박인비 프로의 골든커리어 그랜드슬램 트로피 전시와 함께 주요 출전선수 사인회를 운영한다. 장타대회와 니어핀 콘테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좋은 물로 제품을 만드는 제주브랜드들을 알리기 위해 지역상생마켓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마켓에서는 제주삼다수로 만드는 비브레이브의 커피를 비롯해 제주맥주의 논알콜 맥주를 경험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10주년을 맞은 만큼 국내 최정상 여자 골퍼들이 참석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골프와 제주삼다수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