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축제관광재단, 4개 캠핑장 착한캠핑 프로그램 운영

오는 10월28일까지…12회차 6개 체험으로 규모 확대

지난 7월 29일 남이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착한캠핑 프로그램 모습.(금산군 제공)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8일까지 관내 산림문화타운, 산꽃벚꽃마을, 인삼골, 국민여가 등 4개 캠핑장에서 캠핑족을 대상으로 착한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참여 만족도가 높아 기존 10회차 4개 체험에서 올해 12회차 6개 체험으로 운영 규모가 확대됐다.

주요 체험으로 문패만들기, 라탄공예, 소품만들기, 캘리그라피, 도자기굽기, 나무반지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특산품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지난달 말 산림문화타운에서 진행된 첫 회 프로그램에는 캠핑족 이용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금산군 착한캠핑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착한캠핑 프로그램이 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