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렌, NAXION 네트워크 기반 탄소자산거래 플랫폼 개발

홍재영 기자 2023. 8. 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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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및 탄소자산 개발 전문 기업 엑스렌은 레이어1(Layer 1)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NAXION(넥시온) 기반의 탄소자산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스렌은 탄소자산거래 플랫폼이 그간 회사가 축적한 태양광발전, 수소연료전지발전 등의 개발 및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탄소자산을 개발하고 유동화하여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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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및 탄소자산 개발 전문 기업 엑스렌은 레이어1(Layer 1)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NAXION(넥시온) 기반의 탄소자산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스렌은 탄소자산거래 플랫폼이 그간 회사가 축적한 태양광발전, 수소연료전지발전 등의 개발 및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탄소자산을 개발하고 유동화하여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폭염과 전세계적인 이상 기후 문제에서 탄소는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작 탄소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투자 방법을 찾거나 참여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엑스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들이 어색하게 느꼈던 탄소자산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도록 해 환경을 살리면서도 경제적으로 각광받는 미래산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한다.

특히 엑스렌의 서비스는 단순한 거래지원이 아닌 넥시온 블록체인을 활용한 실시간 거래정보 온체인 및 탄소배출상쇄권 등의 NFT 발행을 통한 이중거래 위험 방지, 투명한 거래 정보 공개를 지원해 안전하고 확실한 거래를 보장할 예정이다.

또 외부의 사업자들에게도 서비스를 개방해 탄소배출권 자산을 토크나이징 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의 과제나 시장 조성이 어느 한 기업의 독점적인 사업거리가 되기 보다 동반성장으로 가야 한다는 기업철학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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