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부패행위 점검 ‘청렴 모니터링’ 실시

송원섭 기자 2023. 8. 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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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청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소극행정, 금품 및 향응 제공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외부 민원인을 직접 방문, 청렴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고충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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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민원인 대상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금품·향응 제공 등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청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소극행정, 금품 및 향응 제공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외부 민원인을 직접 방문, 청렴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고충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청렴실천 의지를 적극 홍보하고 부패 유발행위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계룡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계룡시 반부패 청렴 대책본부’를 발족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해 청렴 소통창구를 다양화 하겠다”며 “인허가, 계약 및 보조금 등 시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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