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9월29일까지 무형문화재 신청 접수

박준배 기자 2023. 8. 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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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광주시 무형문화재(문화유산) 신청을 9월29일까지 자치구 문화유산부서를 통해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서류가 접수되면 광주시 무형문화재위원회는 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광주시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와 계승 가능성을 논의, 지정 여부를 판단한다.

광주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 시 무형문화재인 '남도판소리', '필장', '악기장' 등 20개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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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형문화재인 '용전들노래'.(광주시 제공02023.8.3/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올해 광주시 무형문화재(문화유산) 신청을 9월29일까지 자치구 문화유산부서를 통해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서류가 접수되면 광주시 무형문화재위원회는 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광주시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와 계승 가능성을 논의, 지정 여부를 판단한다.

광주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 시 무형문화재인 '남도판소리', '필장', '악기장' 등 20개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기본법' 제정 등 중앙부처 국가유산 정책과 민선8기 문화비전 실현을 위해 문화유산 전담부서인 '문화유산자원과'를 신설했다

무형문화재의 생애와 전승자료를 수집하는 '무형문화재 기록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하반기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무형문화재 특별전'을 개최한다.

송영희 시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지역 무형유산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유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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