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체크스윙 판정 항의’ SSG 김원형 감독에 경고 조치 [공식발표]

황혜정 2023. 8. 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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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SSG-KT전에서 퇴장당한 SSG랜더스 김원형(51)감독에 경고 조치했다.

김 감독은 지난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SG-KT 경기에서 8회말 볼-스트라이크 판정(체크스윙)에 대한 불만으로 심판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거칠게 항의해 퇴장 조치됐다.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하여 김원형 감독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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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원형 감독이 8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T위즈와 SSG랜더스의 경기 8회말 김상수 볼넷 판정으로 1루심 문승훈 심판에 격하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하고 있다. 수원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SSG-KT전에서 퇴장당한 SSG랜더스 김원형(51)감독에 경고 조치했다.

김 감독은 지난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SG-KT 경기에서 8회말 볼-스트라이크 판정(체크스윙)에 대한 불만으로 심판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거칠게 항의해 퇴장 조치됐다.

또한 퇴장 이후에도 심판에게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며 덕아웃에서도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하여 김원형 감독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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