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시민분향소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 설치…23일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송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시민분향소로 전환된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해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분향소에는 사고로 숨진 14명의 희생자 이름이 적힌 위패와 추모 화환 등이 놓일 예정이다.
앞서 유가족은 도청 민원실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1개월 더 운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오송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시민분향소로 전환된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해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분향소에는 사고로 숨진 14명의 희생자 이름이 적힌 위패와 추모 화환 등이 놓일 예정이다.
오는 2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앞서 유가족은 도청 민원실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1개월 더 운영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도는 모든 행정력을 사고의 진상 규명과 수해 복구에 쏟아붓고 있어 유가족의 요구를 전면 수용하기는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