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영업익 10%대 성장…"식품·가공식품 매출 증대 주효"(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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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282330) 영업이익이 1년 사이 10%대 성장했다.
식품·가공식품 중심 매출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781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일 잠정 공시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높은 기저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가성비 차별화 상품 중심으로 일반상품 매출이 늘었다"며 "식품과 가공식품 기반 매출 확대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 두 자릿수 증익 실현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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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신규 차별화로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BGF리테일(282330) 영업이익이 1년 사이 10%대 성장했다. 식품·가공식품 중심 매출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781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982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확대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높은 기저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가성비 차별화 상품 중심으로 일반상품 매출이 늘었다"며 "식품과 가공식품 기반 매출 확대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 두 자릿수 증익 실현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차별화 신상품 집중 전개를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 전개할 예정"이라며 "시그니처 디저트 출시 등 하이엔드 이미지 구축으로 디저트 명가 이미지 공고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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