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스태프에게 '1인당 1억씩' 보너스 준 테일러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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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월드투어 콘서트 스태프들에게 700억원대의 특별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 CNN 등 외신들은 지난 3월부터 월드투어 미국 공연을 진행 중인 스위프트가 최근 스태프들에게 총 5천500만달러(약 715억원)의 특별 수당을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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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월드투어 콘서트 스태프들에게 700억원대의 특별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 CNN 등 외신들은 지난 3월부터 월드투어 미국 공연을 진행 중인 스위프트가 최근 스태프들에게 총 5천500만달러(약 715억원)의 특별 수당을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스위프트는 이미 지난달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월드투어에 함께한 화물 운전기사 50명에게 총 500만달러(약 65억원)를 지급했고, 화물 운전기사들은 각 10만 달러(약 1억3천만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월드투어에 함께한 케이터링 업체와 댄서 등 전 분야 스태프들에게도 상여금을 지급했다. 각각 개인별로 받은 보너스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매우 관대한 금액'이라고 전해졌다.
스위프트는 지난 3월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에서만 총 52회 공연을 진행 중인데, TMZ에 따르면 이번 미국 공연 수입으로 약 10억 달러(약 1조3천억원)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달 말 멕시코를 시작으로 내년 영국, 호주, 싱가포르, 프랑스 등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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