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2천여곳…연말 6천곳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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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될 납품대금 연동제와 관련해 2천여곳의 기업들이 제도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기준으로 2034개 기업이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 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제도가 순항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납품대금 연동과 관련된 분쟁조정 요청 사건의 조사·처분권을 담당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조사기준 및 절차 등을 마련해 법 시행 이후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제값받기의 현장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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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될 납품대금 연동제와 관련해 2천여곳의 기업들이 제도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기준으로 2034개 기업이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 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제도가 순항중이라고 3일 밝혔다.
중기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월 392개였던 참여기업 수가 5월 627곳을 거쳐 지난 6월에는 1061, 7월 1714곳으로 크게 늘었다.
중기부는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올 연말까지 6천 곳 이상을 참여시킬 게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납품대금 연동과 관련된 분쟁조정 요청 사건의 조사·처분권을 담당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조사기준 및 절차 등을 마련해 법 시행 이후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제값받기의 현장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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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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