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LINEUP] '네이마르 선발' PSGvs'박재용‧문선민 출격' 전북, 선발 공개…이강인은 벤치 대기

박지원 기자 2023. 8. 3.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전북 현대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팬들을 위해서 뛰고, 그러기 위해 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 PSG도 친선전이지만,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는 만큼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맞불을 놓고, 응수하면서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자 한다. 부산까지 찾아온 팬들을 위해 보답하고 싶다"라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박지원 기자(부산)]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전북 현대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PSG는 '프랑스 최강자'다. 리그앙(11회), 쿠프 드 프랑스(14회), 쿠프 드 라 리그(9회), 트로페 데 샹피옹(11회) 최다 우승에 빛난다. 이번 프리시즌에 아시아를 방문했다. 총 29명이었고 케일러 나바스, 아치라프 하키미, 프레스넬 킴펨베,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퀴뇨스, 마르코 베라티, 파비안 루이스, 네이마르, 마르코 아센시오, 후안 베르나트, 다닐루 페레이라, 비티냐, 헤나투 산체스, 뤼카 에르난데스, 셰르 은두르, 카를로스 솔레르, 알렉상드르 르텔리에, 라이빈 쿠르자와, 워렌 자이르-에머리, 이스마엘 가르비, 세리프 나가, 밀란 슈크리니아르, 에단 음바페, 일리스 후우스니, 노아 레미나, 위고 에키티케, 루이스 무케, 잔루이지 돈나룸마, 그리고 이강인이 동행했다.

먼저 일본에 다녀왔고 알 나스르(0-0 무), 세레소 오사카(2-3 패), 인터밀란(1-2 패)과 경기를 펼쳐 승리하지 못했다. 그리고 프리시즌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했다.

'한국 최강자' 전북은 K리그1(9회), FA컵(5회)에서 정상에 가장 많이 올랐다. 더불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도 존재한다. 현재 K리그1 4위에 올라있으며 FA컵 4강전에 진출한 상태다. 더불어 오는 9월부터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예정이다.

빡빡한 스케줄을 앞두고 PSG를 상대하게 됐다. 오는 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치른 뒤, 연속해서 9일에 FA컵 4강전을 겨룬다.

양 팀 감독은 2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밝혔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뒀는데, 육체적인 부분을 향상시키고 강한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팬들을 위해서 뛰고, 그러기 위해 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 PSG도 친선전이지만,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는 만큼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맞불을 놓고, 응수하면서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자 한다. 부산까지 찾아온 팬들을 위해 보답하고 싶다"라고 알렸다.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이 공개됐다. PSG는 네이마르, 베라티, 베르나트, 다닐루, 은두르, 쿠르자와, 가르비, 나가, 에단 음바페, 에키티케, 돈나룸마가 출전한다.

이강인은 우선 벤치에서 시작한다. 후반 출격이 기대된다. 앞서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은 경기를 하기 위한 좋은 상태에 있다. 내일 분명히 경기를 뛸 것이다. 몇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히 뛴다"라고 밝혔다.

전북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박재용, 하파 실바, 문선민, 보아텡, 류재문, 한교원, 박창우, 페트라섹, 홍정호, 안현범, 정민기가 출전한다. 구스타보, 이수빈, 송민규, 이동준, 박진섭, 백승호, 정우재 등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쿠팡플레이, 전북 현대 SNS, PSG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