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게 가보자고"…젤렌스키 "사우디 회의 계기로 평화회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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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올해 평화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24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올가을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가 열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회의가 이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평화 정상회의를 열고, 국제사회에서 우크라이나 측 입장을 관철하기 위한 광범위한 협력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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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평화 정상회의로 이어지길 바라"
"가을 다가온다…여전히 많은 국가 참석 가능"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올해 평화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24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올가을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가 열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회의가 이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온라인에 공개한 우크라이나 외교관을 향한 연설에서 오는 5~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회의에 40여 개국 대표가 참석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유럽연합(EU), 영국,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이미 참가 의사를 밝혔다. 미국은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한다.
그는 "우리는 (정상회의가) 올가을에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금방 가을이 다가온다. 하지만 정상회의를 준비할 시간이 아직 있고, 세계 국가 대부분은 (여전히)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가을 10개 항에 달하는 평화 공식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평화 정상회의를 열고, 국제사회에서 우크라이나 측 입장을 관철하기 위한 광범위한 협력을 물색하고 있다.
평화 공식은 ▲우크라이나 영토 완전 복원 ▲러시아 군대 완전 철수 ▲식량·에너지 안보 보호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안전 보장 ▲모든 죄수 석방 ▲종전 뒤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 등을 골자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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