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 청미천 방문…"풍수해 대비 만반의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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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다가올 태풍 등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국가하천을 찾아 하천정비계획을 현장점검했다.
환경부는 3일 오후 한 장관이 경기도 이천시 소재 청미천을 방문해 하천정비계획을 중점점검하고 풍수해 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전문가 100여명과 함께 전국 73개 국가하천의 제방 등 하천시설을 일제히 점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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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요소 점검해 호우·태풍피해 막아야"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다가올 태풍 등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국가하천을 찾아 하천정비계획을 현장점검했다.
환경부는 3일 오후 한 장관이 경기도 이천시 소재 청미천을 방문해 하천정비계획을 중점점검하고 풍수해 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청미천은 하천 폭이 좁아 홍수에 취약하므로 준설과 폭 확장 등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홍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호우·태풍 등 풍수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에서 건의한 하천 퇴적구간에 대한 준설을 적극 검토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8월 이후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제방 등 하천시설 취약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호우·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전문가 100여명과 함께 전국 73개 국가하천의 제방 등 하천시설을 일제히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 장마 기간 제방의 세굴·누수·유실·파쇄가 발생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집중호우에 취약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하천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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