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형제맘 정주리, 시집 잘 갔네…집안일+육아 돕는 시누이 덕에 편안

장예솔 2023. 8.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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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시누이들의 도움으로 편안한 하루를 보냈다.

8월 2일 정주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꼬마 미식가의 냉철한 맛 평가 제 점수는요‥‥ (feat. 요가 클래스 ㅣ 새로운 식구 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주리는 집에 시누이들이 놀러 왔다고 전했다.

정주리가 아이들과 노는 사이 시누이는 설거지를 도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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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시누이들의 도움으로 편안한 하루를 보냈다.

8월 2일 정주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꼬마 미식가의 냉철한 맛 평가 제 점수는요‥‥ (feat. 요가 클래스 ㅣ 새로운 식구 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주리는 집에 시누이들이 놀러 왔다고 전했다. 정주리가 아이들과 노는 사이 시누이는 설거지를 도와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카메라를 의식한 듯 "우리 아가씨 뭘 이런 걸 다하냐"면서도 "굳이 말리지는 않겠다"고 급히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실에서는 요가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됐다. 시누이의 숙련된 시범에 정주리는 "나도 그거 하고 싶다"며 배바지를 입고 나섰다. 계속되는 도전에 만신창이가 된 정주리는 "나 뭐 하지도 않았는데 땀이 왜 나냐"고 토로했다.

정주리 큰아들 도윤은 새 식구 달팽이를 소개했다. 정주리는 "검색해보니까 얘는 명주달팽이다. 수명이 1년~2년이다"고 설명했다. 그때 막내 도경은 달팽이에게 다가갔고, 정주리는 "너 입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말렸다.

시누이들과 둘째 도원은 셋째 도하를 데리러 유치원으로 향했다. 시누이는 우산을 들고 있는 도원에게 "강동원 아냐"고 물으며 "너 강동원 닮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도원은 "나 강도 아니야"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집을 돌아온 도하는 잡채, 메추리알 장조림 등이 차려진 점심을 먹었다. 도하는 메추리알을 서툰 젓가락질로 잡으려 했지만 실패, 손으로 메추리알을 납작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도하는 미역국을 먹으며 "맛이 이상하다"고 얼굴을 찌푸리기도. 그럼에도 도하는 한입 먹을 때마다 감탄사를 내뱉어 정주리를 흐뭇하게 했다.

(사진=정주리 유튜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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