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미일 장기금리 상승 부담에 급락…닛케이지수 1.68%↓

박준호 기자 2023. 8. 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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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8.41포인트(1.68%) 급락한 3만2159.28로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33.41포인트(1.45%) 내린 2268.35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78.16포인트(1.34%) 하락한 2만523.19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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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3.08.03.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8.41포인트(1.68%) 급락한 3만2159.28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의 미국 증시에서 주가하락을 배경으로 운용 리스크를 회피하는 매도가 우세했다. 미국과 일본의 장기 금리 상승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해 폭넓은 종목에서 매도물이 나왔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33.41포인트(1.45%) 내린 2268.35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78.16포인트(1.34%) 하락한 2만523.19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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