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영양만점 반찬

이준구 기자 2023. 8. 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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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 네 번째 나눔을 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을 만들어 각 마을 부녀회장 40명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대상자들에게 반찬을 나눠주 안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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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 네 번째 나눔을 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을 만들어 각 마을 부녀회장 40명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대상자들에게 반찬을 나눠주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제육양념, 진미채무침을 직접 만들고 가남읍에 위치한 ㈜해밀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한 계란 40판, 소연이네 떡집에서 마음의 정을 담은 떡, 경기순대국에서 정성을 담은 김치, 여주우렁쌈밥전문점에서 영양 만점 멸치볶음, 화룡각에서 나눔의 뜻을 담아 지원한 짜장소스를 무더위에 지친 독거 노인들에게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건강을 챙기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들과 행복드림단의 적극적인 봉사로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 준비에 애써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더욱더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가남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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