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소방서, 전국 최초 ‘시민제보 현장접수처’ 운영

김원준 2023. 8. 3.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둔산소방서는 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이 제보한 다양한 현장 정보와 의견을 접수해 재난 현장에서 활용하는 '시민제보 현장 접수처'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제보 현장 접수처는 시민들에게 제보받은 다양한 현장 정보를 재난 대응 등에 활용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제보한 정보 수집해 현장 대응에 활용
시민제보 현장 접수처로 활용될 소방지휘차량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둔산소방서는 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이 제보한 다양한 현장 정보와 의견을 접수해 재난 현장에서 활용하는 ‘시민제보 현장 접수처’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제보 현장 접수처는 시민들에게 제보받은 다양한 현장 정보를 재난 대응 등에 활용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다.

접수처는 현장에 출동한 접수처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지휘차다. 시민들이 직접 취득한 사진, 영상 등 재난 현장의 정보를 소방 현장지휘부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둔산소방서는 제보를 통해 현장 활동을 돕고 인명구조, 재산 피해 경감 등에 기여한 시민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둔산소방서 관계자는“시민제보 현장 접수처 운영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 현장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